fait maison 소피텔 페메종, 잠실 맛집, 내돈내먹 방문 후기

기념일을 맞이하여,

남자친구가 예약해둔 잠실 소피텔 페메종을 다녀왔습니다!

 

 

Fait Maison | Le Bon Marché - 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 & Serviced Residences

 

 

소피텔답게 화려 화려한 인테리어

지은 지 얼마 안돼 깔끔하고 외국 느낌이 조금 남!

 

 

일요일 디너타임에 가서 주문한 건 디너 5코스 요리고요,

 

애피타이저

수프

피시

메인

디저트

 

메인은 3개 중 택 1인데 2인이라서 안심과 랍스터를 택해서 주문했어요!

 

디너 5코스 1인 13~15만 원

점심에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처음으로 식전 빵이 나오고

 

오늘의 수프

(메뉴 중 젤 맛있었던 거 같다,,)

 

기억 안 나는 피시...

 

 

메인 1 랍스터!

 

 

메인 2 스테이크

 

디저트

 

 

 

남자 친구가 예약할 때 중요한 기념일이니까 프라이빗 한 자리로 부탁한다고 말해놔서

가장 뷰가 좋은 코너 자리를 주셨더라고요!

 

너무너무 이뻤던 코너 자리 <3

 

 

 

기념일이라 했더니 서비스 케이크 주시는 센스 까지,,,

 

 

대체적으로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베테랑이셔서

좋은 서비스를 받은 느낌이었어요_!

 

 

 

 

코스요리 치고 요리마다 양이 엄청 적지도 않고 식전 빵까지 줘서

진짜 너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막 진짜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라 맛을 위해 가는 것보단

그냥 분위기+서비스를 돈 주고 사는너낌

디저트가 더 맛있는 듯 ㅎㅎ

 

기념일 같은 좋은 날에 한 번씩 가면 좋을 거 같아요!

(비싸니까 1년에 한 번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