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 SEOUL: 내가사는 시간
내가 원했던건 나에게 맞는 스타일변신 이였는걸,,, 차홍룸 잠실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띵커벨(Thinkerbell)
2023. 1. 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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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결혼준비를 하는 동안
맘대로 할 수 없었던 내 머리를 변화시키고 싶은 맘에
가던 곳이 아닌 큰맘 먹고
차홍룸을 예약해서 갔다
상담을 통해 나에게 얼마나 찰떡이 머리를 선사해 주실까 룰루 콧바람을 내며 설래이는 맘으로 입장
깔끔한 내부인테리어
휴일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고객들이 있었다
첫 방문이어서 두피진단도 해주고
알맞은 샴푸로 샴푸를 진행해 주셨다
샴푸 전 내 머리가 가장 이뻐 보이는 이거 뭐지,,,
확실히 비싼 만큼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주었고, 브런치도 나온다
장염 걸린 나란 사람 아쉬웠지만 브런치는 스킵,,
"
차홍룸 머리후기 (뿌리펌+디자이너컷)
전체머리 펌을 하고 싶었으나
머리가 많이 손상돼있어 금방 풀릴 거라는 디자이너님의
의견에 따라 뿌리펌과 커트를 진행했고
예약금 33,000 + 최종결제금액 120,000 정도로
적지 않은 비용이었다,,,
처음엔 괜찮았어,, 잘됐다 생각하려 했어,,,
약 이 주일 후 내 머리
흠,,, 이거 맞아..?
드라이 안 하고 그냥 말린 머리
막 뻗혀서 이쁘지도 않고 기장도 애매한 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머리 볼 때마다 슬퍼서
미용실 예약 다시 잡았어요..
워낙 직모 축축 쳐지는 머리라
뿌리펌은 그럭저럭 괜찮… 은거 같네요…
구냥 가던 곳 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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